Gold Edition I / Bach & Beethoven
2013.01.30 09:56
댓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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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작교
2013.01.30 10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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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디아
2013.01.31 23:45
몇 번이나 듣게 됩니다.
아주 예전에 티비에서 누군지는 모르겠는데
여피아니스트가 '엘리제를 위하여'를 연주했어요~
그리고 사회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였는데
그 분이 좀 쉬운 곡이군요 하니까
'아닌데요..생각보다 어려운 곡인데요~' 라고 하던 말이 기억납니다.
저도 이왕이면 더 어려운 곡을 연주하면 좋을텐데..하고 듣다가
그 말을 듣고 속으로 부끄러웠었지요~
이런 고운 곡이 있으니 베토벤이 더 좋아집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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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작교
2013.02.01 10:51
그건 그 사회자의 선입견 때문일 것입니다.
어렸을 적부터 너무 많이 들어오던 곡이라서
쉽게 생각이 들었겠지요.
예전 까까머리 시절에 '엘리자를 위하여'를 저를 위해 연주해주던
어느 소녀가 있었습니다.
이 곡과 바다르체프스카의 '소녀의기도'를 연주해 주었는 데,
얼마나 깊은 감명을 받았었는지 지금도 그때의 그 떨림이 생각이 날 정도입니다.
개인적으로 '엘리제를 위하여'란 곡을 좋아하는 터라
처음곡으로 올렸습니다.